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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국내 첫 수공예 공유 공방 ‘아이디어스 크래프트 랩’ 오픈

발행 2019년 07월 0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대표 김동환)가 국내 첫 공유 공방인 ‘아이디어스 크래프트랩’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수공예 작가들을 양성하고 조력하기 위한 일환이다.


‘아이디어스 크래프트 랩’은 수공예 작가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독립된 개인 작업실 ▲전문 작업을 위한 공용 작업실 ▲촬영 스튜디오 ▲클래스(교육)룸 등 작품 활동과 창작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아이디어스 크래프트 랩’의 가장 큰 특징은 24개로 마련된 개인 작업실로 기존 사무형 공유 오피스와 대비해 1인에게 제공되는 공간이 최대 2.5배 규모에 달한다. 또한 가죽, 폰케이스, 도예, 금속, 발향 작업을 할 수 있는 필수 장비들이 준비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작품 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 교육 및 강연 등이 가능한 대규모 회의실, 개인 창고, 간식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 돼 있다.


지금까지 백패커는 국내 수공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플리마켓과 연말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직접 개최하며 작가들을 지원해 왔다.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들에게 무료 교육과 작품 사진 촬영, 원부자제 최저가 제공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 운영으로 홍보도 돕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롯데몰 수지점에 ‘아이디어스’ 오프라인매장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이디어스’는 매월 26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마켓으로 9천여 명의 작가들이 입점해 각종 수공예품과 수제 먹거리, 농축수산물에 이르는 14만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3배 이상 성장 중이며, 올해는 월 평균 9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작가들의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핸드메이드 작가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디어스 크래프트 랩’은 오픈을 기념해 입주비용 할인/공용 공간(클래스룸, 스튜디오, 전문작업실) 3회 무료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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