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7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뉴욕 맨해튼 메디슨 번화가에 자리한 럭셔리 백화점 바니스 뉴욕이 파산 보호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100년 역사의 바니스 뉴욕도 소비자들의 온라인 선호 등 쇼핑 패턴 변화와 높은 임대료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법률회사 커크랜드앤엘리스 등과 파산보호 신청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또 럭셔리 백화점도 수많은 리테일러들의 도산 사태에서 예외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