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7월 2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아이더(대표 정영훈)가 편안한 산행을 위해 무게감은 줄이고 내구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마운틴 배낭 2종(보야타, 캉테)을 출시했다. 2가지 모두 당일 산행용 배낭이다.
보야타(VOYATA)는 25리터의 용량으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로빅’ 원단을 사용해 장시간 메도 어깨에 전해지는 부담감이 적다. 등과 맞닿는 배낭 뒷면 부분에 에어 플로우 시스템을 적용해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한다. 전면부에는 웨빙 포인트를 디자인해 배낭을 손쉽게 잡아 올릴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최적의 수납 구조를 갖추되 심플한 외관 디자인과 투톤 립소재를 사용해 투박함은 줄이고 세련된 감성을 부각시켰다. 색상은 네이비, 오렌지 두 가지.
캉테(KANTE)는 18리터의 소형 배낭이다. 내마모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 강력 나일론 원사 ‘로빅’을 사용해 튼튼하며 무게감을 최소화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배낭 하단에 웨빙고리 포인트를 디자인해 산행용 컵 등 다양한 소품을 걸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카멜, 레드, 블랙 3가지.
유희봉 아이더 용품기획팀장은 “최근 여름철 산행, 트레킹 등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다시 늘어나면서 산행 용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가볍고 뛰어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