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8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에스엔에스코퍼레이션(대표 송성현)은 의류 생산 전문 프로모션 업체다. 지난 6월까지 SG세계물산 생산부장을 맡아온 송성현 대표<사진>가 지난달 설립했다.
20년 간 축적된 생산 경험과 노하우, 패션 브랜드업체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니즈에 최대한 부합하는 상품을 공급,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생산은 단 납기와 저렴한 단가가 매력인 중국 광저우를 기반으로 하며, 동종업체 대비 안정된 품질을 강점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력은 생산이며, 사입(의류, 원단) 대행도 맡아 움직인다. 생산량은 월 6만장까지 가능하다. 납기는 빠르면 15일 이내, 늦어도 1개월 이내에 완료된다.
사업 초반은 여성 아이템을 우선으로 생산한다. 지난달부터 원피스, 블라우스, 니트 등의 의류와 스카프, 백등의 오더를 시작했고, 코트와 점퍼, 재킷 등 헤비 아이템까지 취급을 확대한다. 추후 남성복 아이템 전개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