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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디지털 미디어 홍보로 젊은층 잡았다

발행 2019년 10월 30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디지털 채널, 유튜버, 인플루언서 활용
영 타깃 제품 판매 달성율 200% 돌파 

 

아웃도어 기업 네파(대표 이선효)가 이번 시즌 젊은 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광고 마케팅을 진행하며 효과를 보고 있다.


네파는 이번 시즌 디지털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유튜버,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하면서 영 타깃 제품의 판매 달성률이 10월 말 기준 200%를 기록하고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와 신서유기의 외전 ‘아이슬란드 간 세끼(아간세)’를 통해 PPL을 진행 중이다. 또 ‘신서유기’ 멤버인 아이돌 피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피오패리스’를 출시, 패딩과 플리스의 합성어 ‘패리스’를 붙였다. 


신서유기의 외전인 ‘아간세’는 tvN 디지털 채널 방송이다. 주목되는 것은 PPL을 대놓고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네파의 PPL 타임’ 등을 내걸며 출연 중인 이수근과 은지원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는 방식이다. 각 영상들은 유튜브를 통해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네파 마케팅팀 관계자는 “디지털 채널은 일반 TV채널에 비해 노출이 자유로워 브랜드 입장에서 PPL을 진행하기에 좋다. 또 유튜브를 통해 콘텐츠 노출이 연결되면서 조회 수도 높다”고 말했다.


유튜버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성인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버 3명, 1020 세대가 좋아하는 유튜버 5명을 선정해 세분화하고, 이들은 콘텐츠 속에 자연스럽게 네파의 제품이 드러나도록 하고 있다. 


SNS 기반의 쇼핑 플랫폼 ‘스타일쉐어’와는 플랫폼 내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해 제품을 노출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실시간 판매 방송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 광고가 공급자가 소비자들에게 주입하는 방식이었다면, 최근의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는 고객의 선택을 통해 팬덤이 형성된다.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콘텐츠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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