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1월 06일
박시형기자 , pshphoto@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시형 기자] ‘슈즈드블랑’은 나만의 웨딩슈즈를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슈즈드블랑에서 블랑은 불어로 흰색을 뜻한다. 작년 5월 안국동에서 청담동으로 쇼룸을 이전했다. 2013년, 온라인으로 먼저 오픈했지만 직접 신어보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웨딩슈즈, 슈즈 장식, 유리 케이스(글라스 돔), 프러포즈 이벤트 등을 맞춤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슈즈를 박스에 예쁘게 포장하거나, 슈즈 안쪽, 글라스 돔에 내가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다.
주로 결혼을 준비하는 남성들이 많이 찾는데, 최근에는 결혼식 선물 구매가 늘고 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앉아서 슈즈를 신을 수 있는 프라이버시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오른편에는 선물 상자와 슈즈들, 글라스 돔에 담긴 슈즈 등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고객들은 이곳을 포토존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곳곳에는 슈즈 장식들이 선반에 올려져 반짝거린다.
오픈 당시 화이트 위주 슈즈를 많이 출시했다면 최근에는 소재가 독특하고 컬러감이 있는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다.
● 회사명: 슈즈드블랑 (대표 정고운, 하신안)
● 구성: 웨딩슈즈, 프러포즈 소품
● 위치: 서울특별시 선릉로 718(청담동) 화일빌딩 1층
● 오픈시간: 11:00~20:00(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