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3월 03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헤지스('HIS' 라인) |
외부 채널 확대
최적화 상품 기획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LF(대표 오규식)의 TD 캐주얼 ‘헤지스’가 올해 온라인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 비중은 40%, 올해는 절반 비중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유통은 자사몰(헤지스닷컴)과 종합몰(LF몰)을 집중 육성하고, 젊은 연령층 유입이 높은 채널을 확대한다. 지난 추동 시즌 무신사와 29CM에 입점했고, 올 3월 하이버에 입점한다.
또 채널 별 최적화 상품을 구색, 상품을 효율적으로 노출한다. 지난 2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히스’라인을 추가, 무신사와 29CM에 동시 입점했다. 이 라인은 칼 라거펠트 수석 디자이너 출신 김훈CD가 주도, 기존 대비 고감도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점퍼 20만원 대, 스웨트 셔츠 10만원 대, 팬츠 9만원 대 등 중가로 책정됐다.
라이브커머스도 적극적이다. 매 달 1회씩 꾸준히 방송하고 있는데, 시즌 오프 때는 평균 12만 접속자를 기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신제품 및 시그니처 상품을 지속적으로 노출, 연계 판매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