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4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가방, 국내 첫 런칭 |
20~30대 여성 타깃
온라인 중심 유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주영(대표 정용화)이 핸드백 ‘피에르가르뎅’, ‘비비와이비’에 이어 세 번째 신규 ‘카림 라시드(Karim Rashid)’ 백을 이번 시즌 런칭한다. ‘카림 라시드’ 핸드백은 전 세계 최초로 국내서 시작된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이자, 패션 거장으로 알려진 ‘카림 라시드’는 패션, 인테리어, 가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300개 이상의 디자인상을 휩쓸었다.
‘카림 라시드’ 핸드백은 라이선스 브랜드이지만 이례적으로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얽매이지 말고 바꿔라'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독창성을 담은 디자인을 제안한다.
첫 시즌에는 'Como la luna'를 테마로 한 '라 루나 컬렉션'을 출시, 일상을 함께하는 달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달의 유기적인 곡선을 디자인에 녹여냈고 소프트한 터치감의 양가죽으로 셔링의 자연스러움을 살렸다.
이 컬렉션은 루엘백, 루루백, 콤팩트한 디자인의 ‘디노 미니백’으로 구성됐다. 또 ‘카림 라시드’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핑크 컬러를 활용한 에디션도 선보인다.
메인 타깃은 20~30대 여성이며 유통은 온라인 중심으로 전개된다. 판매가는 20만원 대로 책정됐다.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