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7월 0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골라라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K-패션 도매 플랫폼 '골라라(대표 박단아 박성민 이은호)'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동대문 신상을 도매로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골라라는 최근 15억원 규모의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 동대문 패션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다.
코로나로 인해 바이어가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거나 신상 확보가 늦어진 경우, 사진을 통해 한정적으로만 받아볼 수 있는 문제점들을 골라라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처리해 해외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골라라의 'go-live' 도매 라이브커머스는 사전에 정보를 받아 검증된 해외 바이어들만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프라이빗 라이브'를 통해 동대문의 신제품을 선보여 디자인 유출 걱정 없이 해외 진출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한편, go-live는 7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동대문 도매 신상을 해외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