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8월 13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WWD JAPAN 인터뷰 영상 캡처 / 사진제공=시오리스 |
박진영 인터뷰 통해 직접 투자 스토리 공개
에세너, 인리치드 크림 등 전체 매출 2배 성장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오가닉 뷰티 브랜드 '시오리스(SIORIS)'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JYP)의 투자 유치를 공개한 지 4개월이 채 되지 않아 매출이 2배 이상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오리스의 대표 제품으로는 평소 유기농을 선호하는 박진영 JYP 대표 겸 프로듀서가 투자를 결심하게 된 ‘미스트’와 직접 기획에 참여해 유기농 녹차를 40% 가까이 함유한 ‘에세너’, 오랜 보습감을 자랑하는 ‘인리치드 크림’ 등이 있다.
JYP에서 음악 외 사업으로 투자를 결정한 것은 시오리스가 처음으로, 최근 박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일본 뷰티&패션 매거진 WWD JAPAN,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미국과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뷰티 유튜버 리아유(Liah Yoo)와 인터뷰에 나서 시오리스를 알리고 피부 트러블에 대한 솔직한 경험과 투자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 대표 프로듀서는 "그간 여러 인터뷰를 통해 오랜 기간 겪었던 피부 고민을 개선하고 싶어 생물학을 공부하게 됐으며 이후 먹는 것부터 몸에 바르는 것까지 농약이나 그 어떤 유해한 첨가물을 배제한 ‘유기농 라이프’를 지향하게됐다"고 말했다.
WWD JAPAN 채널과의 인터뷰는 ‘J.Y. Park의 인생을 바꾼 오가닉 라이프’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으며, 시오리스는 신규 브랜드임에도 7월 말 도쿄 이세탄 백화점에서 팝업 행사를 열고 소비자와 접점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 리아유와 함께한 콘텐츠는 유튜브 내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 |
뷰티크리에이터 리아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