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0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숄더백 '시티', 토트백 '다운타운' / 사진제공=플리츠마마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송강인터내셔널(대표 왕종미)의 에코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가 서울 가을 감성을 담은 ‘21F/W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21F/W 캡슐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서울시에서 수거한 ‘리젠서울’ 원사를 100% 활용해 만들어진다. 숄더백, 토트백, 미니숄더백 총 3종 10개의 제품으로 구성한 1차 캡슐 컬렉션부터 2차, 3차 캡슐 컬렉션까지 제품의 종류와 수를 최소화해 소량 판매할 예정이다.
1차 캡슐 컬렉션은 ‘시티’, ‘다운타운’, ‘업타운’으로 테마를 나누어 다채로운 도시의 매력을 드러내고자 했다. 이 중 ‘시티’와 ‘다운타운’은 서울시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Made)’ 협업으로 ‘서울의 멋’이라는 컨셉 하에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 및 적용했으며, ‘업타운’은 기존 도트 패턴의 계절성을 살려 재구성했다.
1차 컬렉션은 온라인 자사몰을 비롯해 더현대 서울 플리츠마마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2차 컬렉션은 11월 초, 3차 컬렉션은 12월 초 출시 예정이다.
또한 빅백, 볼백 등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아이템이 다수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메이드 협업 제품은 2차 컬렉션을 통해 추가 공개된다.
미니숄더백 '업타운', 2차 출시 예정 '샤코슈백', 3차 출시 예정 '볼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