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1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형지I&C 사옥 외관 |
유통 구조 개선, 상품 판매율 신장 기대
아마존 미국 판매 확대 등 총력 기울일 것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형지I&C(대표 최혜원)는 2022년 임인년에 신상품 판매율 신장, 유통 구조 개선, 프리미엄 아울렛 확대, MZ세대 유입 강화 마케팅, 아마존 미국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이익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6일 밝혔다.
형지I&C 대표 브랜드 예작(YEZAC)은 새로운 라인의 Y-STYLE(와이스타일) 컨셉으로 예작만의 차별화에 나선다. ‘프리미엄 가치를 담은 셔츠의 명작’이라는 지속적인 캐치프레이즈를 통한 고급화를 추구하고, Y-STYLE 비즈니스 캐주얼 전략, 디지털 화보 형식을 통한 정보 전달을 통해 차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본(BON)은 프리미엄 브랜드 매그넘(MAGNUM)으로 확장, 브랜딩을 강화하고 신제품 확대와 채널을 다각화해, 손익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 MEGA-SHOP 초대형 매장 구축 및 체계적인 운영관리에 집중한다.
여성복 캐리스노트(CARRIES NOTE)도 4050 타깃으로 홍보와 브랜딩을 강화하고, 온라인 바이럴 및 스타일링 클래스 활동을 통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형지I&C 관계자는 “2022년 사업구조의 효율화, 트렌드와 실용성을 겸비한 신상품 출시, 아마존 미국 판매 확대의 가속화 등으로 약 20% 이상의 매출신장률이 기대되며, 한층 더 추진력을 갖고 사업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