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전열 재정비...공격 영업

발행 2022년 07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루이까또즈

 

지주사 체제 전환, IPO, 해외 진출 추진

‘루이까또즈’ 전면 리뉴얼...1020 공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크리에이션엘(대표 전상우, 신경민)이 전열을 정비하고 공격 영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 올해는 계열사를 재편해 지배 구조 전환을 최종 마무리한다. 지주사인 태진인터내셔날을 엑스얼라이언스로 변경하고 주력 사업도 투자형 지주사로 전환했다. ‘루이까또즈’는 신규 패션 유통 법인 크리에이션엘이 맡는다.

 

엑스얼라이언스는 경영지원본부로써 투자, 임대 사업에 집중한다. 현재 물류 회사 엑스로지스틱스(물류), 에스피알씨(슈퍼INC), 에엣엑스코퍼레이션(트래블메이트), 해외 법인(태진인터내셔날 아시아, 상해상무유한공사, 크리에이션14) 등이 소속돼 있다.

 

에엣엑스코퍼레이션은 여행가방 편집숍 ‘트래블메이트’, 온라인 맞품 셔츠 ‘스트라입스’ 등의 사업을 전담하고, 현재 트래블메이트의 오석주 대표가 맡고 있다. ‘스트라입스’의 이승준 대표는 수개월 전 회사를 떠났다. 래쉬가드 ‘에피알씨’를 전개한 에스피알씨는 브랜드 보다 래쉬가드 생산에 주력한다.

 

크리에이션엘은 ‘루이까또즈’ 외에 엑스얼라이언스가 투자한 회사를 흡수 통합하는 방식으로 국내외 신사업을 맡는다. 또 하반기 ‘루이까또즈’ 상표권 사업과 관련된 CADEAUX(홍콩), 크리에이션 드 베르사유(프랑스)도 흡수한다.

 

 

루이까또즈 X 유돈초이 22AW 컬렉션

 

‘루이까또즈’ 대대적 변신 착수

 

계열사 정비와 동시에 주력 사업인 핸드백 ‘루이까또즈’의 대대적인 변신에도 착수했다. 지난 1년 간 상품에 손질을 가해, 컬렉션을 스타일, 스테디셀러, 콜라보라이제이션으로 삼원화했다. 스테디 아이템은 주로 클래식, 모던한 형태감에 대담하고 다양한 팔레트 컬러를 입히고, 감각적인 비주얼을 더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뉴몬트백, 감성, 포쉬 컬렉션 등이 대표적이다.

 

스타일 군은 올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최유돈 디렉터가 주도하고 있다. ‘루이까또즈 x 유돈초이’ 컬렉션은 지난달 프리오더를 시작, 이달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총 10개 라인을 출시, 그중 화병 형태의 클라우디아백이 판매 반응이 뜨겁다. 이 제품은 런던 컬렉션에서도 공개, 현지 프레스로부터 화제가 됐다.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협업 컬렉션도 강화하고 있다. 이중 스트리트 캐주얼 ‘키르시’협업 제품은 지갑류는 1020대가 가방은 2030대가 구매를 주도해 실효를 거두었다.

 

하반기 뉴 패턴의 모노그램 라인을 개발해 이를 적용한 자카드 제품군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MZ세대 유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0대 후반부터 25세까지 구매 비중이 2018년 29.6%에서 현재 44%까지 증가했고, 1020대 구매고객 비중이 65%에 달했다.

 

유통은 온오프라인 모두 효율 중심으로 재편 중이다.

 

 

루이까또즈 캔버스 백

 

효율 제고 주력...MZ 공략 속도

 

오프라인 매장은 1년 사이 7개 점을 철수, 현재 66개 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로는 백화점이 54개에서 49개로, 아울렛은 18개에서 16개로 각각 줄었다. 올해도 2~3개 점을 추가로 정리한다.

 

대신 매장 리뉴얼을 통해 점당 매출을 종전대비 20~30% 늘릴 계획이다. 상반기 신세계 경기 등 2개 점을, 하반기 신세계 강남점, 충청점, 롯데 평촌점, 전주점, 갤러리아 타임월드 등 총 12개 점을 리뉴얼한다.

 

온라인은 자생력 키우기에 주력한다. 먼저 사내 라이브 커머스팀을 신설, 직접 판매 채널을 개발했다. 라이브 방송은 자사몰이나 외부 채널을 통해 진행 중이며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사이트도 리뉴얼한다.

 

해외 시장도 재진출한다. 프랑스 마레 지구 플래그십스토어 등 해외 매장을 폐점하는 등 수년 간 해외 사업을 축소해 왔다. 올해부터 일본, 중국 아시아 위주로 채널 확대에 나서며, 주로 면세점과 온라인 플랫폼을 공략한다. 현재 온라인 플랫폼 티몰과 아시아 주요 면세점에 입점했다.

 

마지막으로 ESG와 문화 사업 활동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에도 나섰다. 상품 패키지나 상품에 생분해 및 친환경 소재 적용을 늘리고, 서울숲쓰레기 줍기 등 사회적 활동도 이어간다. 태진문화재단, 아트센터 플랫폼엘 등 관계사와의 문화 사업도 병행한다.

 

이 회사는 2년 내 1,000억 매출을 재건하고, 외부 투자 유치 및 기업공개(IPO)도 재추진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