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10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지그재그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역량 있는 쇼핑몰과 공동으로 기획한 브랜드 ‘Z 셀렉티드’를 런칭하고, 첫 번째 시리즈로 쇼핑몰 ‘로렌하이’와 협업한 프리미엄 울 재킷을 선보인다.
Z 셀렉티드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의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자체제작 상품 런칭 경험을 보유한 소호 쇼핑몰의 노하우에 지그재그 고객 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을 더해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였다.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라인업이 구성될 예정이다.
Z 셀렉티드 첫 번째 시리즈는 자체제작 재킷으로 유명한 ‘로렌하이’와 공동 기획한 ‘Z 셀렉티드 프리미엄 울 클래식 재킷’이다. ‘재킷 맛집’이라 불리며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로렌하이의 ‘클래식 싱글 미디 재킷’과 ‘델라 재킷’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원단, 부자재, 색상, 바느질 공임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가격은 8만 원대, 색상은 블랙과 다크브라운 두 가지다. 모든 제품은 3단계로 이뤄진 검수 과정을 거친 후 Z 셀렉티드 전용 옷걸이와 박스에 포장해 배송한다. 전 상품 직진배송 서비스로 배송해, 밤 12시 전까지 주문 시 다음 날까지 받아볼 수 있다.
‘Z 셀렉티드 프리미엄 울 클래식 재킷’은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 지그재그에서 1차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