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골프 ‘이안폴터디자인’, 단독 비즈니스 본격화

발행 2022년 11월 1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안폴터디자인 현대 판교점 팝업스토어

 

에프앤디인터내셔널, 글로벌 사업권 획득

내년 플래그십 스토어, 백화점 입점 계획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에프앤디인터내셔널(구 선덜랜드코리아, 대표 박정민)이 이달 15일 현대 판교점에 골프웨어 ‘이안폴터디자인(IAN POULTER DESIGN)’의 팝업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단독 매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이안폴터디자인’은 영국의 프로골퍼 이안 제임스 폴터(IAN JAMES POULTER)에 의해 2007년 런칭된 골프 브랜드다. 의류 사업을 운영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골프 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던 그는,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에프앤디인터내셔널은 2019년 의류와 용품 사업에 대한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

 

사진=이안폴터디자인

 

에프앤디인터내셔널은 2004년 ‘커터앤벅’ 용품과 의류 라이선스를 시작으로 2011년 ‘선덜랜드 오프 스코틀랜드’ 용품과 의류 사업을 추가했다. 그리고 2019년 ‘이안폴터디자인’ 용품 및 의류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선덜랜드코리아에서 에프앤디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선덜랜드(스코틀랜드), 이안폴터디자인(영국), 비오비(이탈리아), 커터앤벅(미국), 세인트나인(한국) 등 5개 브랜드를 전개 중이며, 전국 골프장과 전문숍 400여 곳에 의류와 용품을 공급 중이다.

 

‘이안폴터디자인’은 이 중 프리미엄 매장 90여 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단독 브랜드로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작년 말 크리스찬디올스포츠, 팬텀, 마코스포츠, 보그너, 커터앤벅, 레노마스포츠, JDX멀티스포츠 등 다양한 골프 브랜드에서 근무했던 이정화 상무를 총괄 디렉터로 영입했다.

 

‘이안폴터디자인’은 30~40대를 메인 타깃으로 영국 감성을 담아 미니멀하고 타임리스한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유러피안 풍의 미드톤을 활용해 영국의 세련된 골프 스타일을 추구한다.

 

특히 용품 사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구축해온 만큼, 용품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디자인과 구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유통은 이번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분당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며, 백화점과 전국 주요 가두상권 진출을 계획 중이다. 분당 플래그십 스토어는 독립된 건물에 단독 매장으로 구성, ‘이안폴터디자인’만의 디자인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이안폴터디자인 현대 판교점 팝업스토어

 

이안폴터디자인 현대 판교점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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