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11월 22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리치몬트 그룹 브랜드 |
육스 네타포르테 매각으로
7억8,600만 유로 손실
까르띠에 등을 보유한 스위스 리치몬트그룹의 9월 말 마감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4% 증가한 96억7,000만 유로로 발표됐다. 이익은 8월 파페치에 넘긴 육스 네타포르테 매각 손실로 7억6,600만 유로 결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19% 증가로 LVMH 19%, 에르메스 24%, 케어링 14% 등 메가 브랜드 그룹들과 비슷한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 카테고리 별 성장은 까르띠에 등 주얼리 21%, IWC 등 시계 16%, 끌로에 등 기타 13%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일본 64%, 유럽 36%, 미주 14%, 아시아 태평양 6%를 기록했다. 아시아 태평양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은 중국이 제로 성장에 머물렀기 때문으로 설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