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 올해도 아동복 1위 수성

발행 2022년 11월 24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블루독

 

매출 2160억, 이익 68% 증가

판매가 관리, CRM 강화 효과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가 올해 아동복 전문업체 최고 매출인 2160억 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60억 원, 연내 2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인 124억 원보다 68%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에는 신상품의 정상가 판매를 활성화시킨 전략이 주효했다. 브랜드별 할인 프로모션을 축소하고, 정상 판매 비중을 높였다.

 

CRM 강화 전략도 뒷받침됐다. 지난 7월 멤버십 제도를 리뉴얼, 회원 혜택을 강화했다. 현재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 세분화 및 개인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신규 회원 증가는 물론, 회원 1인당 객단가가 높아진 효과를 보았다.

 

11월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는 140만여 명이다.

 

브랜드별 올해 예상 매출액은 ‘리틀그라운드’가 450억 원, ‘블루독’이 445억 원, ‘알로봇’이 165억 원, ‘블루독베이비’가 465억 원, ‘밍크뮤’가 400억 원, ‘래핑차일드’가 235억 원이다.

 

‘블루독’과 ‘알로봇’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BI 강화, ‘밍크뮤’는 익스클루시브 프리미엄 라인 개발로 고가 시장 점유율을 한층 높였다.

 

백화점 유아복 조닝에서는 ‘블루독베이비’와 ‘밍크뮤’ 2개 브랜드가 절반 이상의 매출을 차지할 정도로 브랜드 파워가 높다.

 

최근 고가 아동복 브랜드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성장세가 가장 좋은 브랜드는 ‘리틀그라운드’이다. 프리미엄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는 구성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영국 브랜드 ‘윙켄’, 이탈리아 브랜드 ‘일구포&아스페시’의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등 브랜드 단위당 매출 파이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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