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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류 리테일, 반품 정책 까다로워진다

발행 2022년 12월 01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반품 기한 짧아지고

우편 비용 부과도

 

미국 의류 리테일러들의 반품 정책이 까다로워지고 있다. 코스트 상승, 마진 축소 등에 따른 고육지책으로 반품률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취지다.

 

미국 리테일 판매의 반품률은 지난해 리테일 판매 7,610억 달러 가운데 16.6%, 올해 홀리데이 시즌 예상 판매액 1,580억 달러(미국 리테일 연합 추정)의 18%에 달할 전망이다.

 

이처럼 높은 반품률을 줄여서 경비 절감을 꾀한다는 것인데 최근 리테일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60%가 새로운 반품 정책을 시행중이라고 답했다.

 

예컨대 반품에 관대했던 올드 네이비, 바나나 리퍼블릭 등의 갭그룹과 제이크루 등은 그동안 제품 수명이 끝날 때까지 반품을 받아줬지만, 반품 기한을 한 달 이내로 줄였다.

 

앤트로폴로지, REI, 엘엘빈 등은 우편 반송에 대해 5달러의 요금을 부과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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