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3년 02월 06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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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에르 비죵 파리 포스터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국내 원단회사 에이엠컴퍼니(대표 강태정)가 2월 7일부터 9일까지 파리-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에르 비죵 파리(PV-Premiere Vision Paris)에 참여한다.
프리미에르 비죵 파리는 1997년부터 연 2회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로 세계 패션 산업에 재료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6대 주요 산업(원사, 직물, 가죽, 디자인, 액세서리, 제조 포함)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고의 원단/의류 박람회'이다.
이번 프리미에르 비죵 파리에는 1,200개 전시 업체가 참가하며 각 기업들의 24SS 시즌을 위한 새로워진 제품을 제안한다.
전문 선발 위원회를 통해 선별된 44개국 1,200여개의 전시 업체는 바이어, 디자이너, 생산 책임자, 패션 및 악세서리 브랜드 매니저 등의 방문객들에게 창의적이고 새로워진 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대비 11% 증가한 국제적인 초고품질의 제품을 제안하는 유럽, 지중해여안 및 아시아 전시업체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원단 기업인 에이엠컴퍼니도 전문 선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참가자격을 취득하여 국제 섬유 박람회에 첫 참여한다. 참가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신규 출품업체를 자체적으로 검증하는 선정위원회에서 기준으로한 연구 품질, 독창성, 기술적 노하우, 성능 및 평판의 기준과 일치하여야 한다.
에이엠컴퍼니는 “전 세계의 모든 플레이어와 더불어 솔루션 및 신제품을 소개하고,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티브가 미래의 컬렉션을 함께 소싱해 나가려한다”며, “총 165개의 원단 구성으로 오가닉, 리사이클, 천연염색, 천연소재의 친환경 원단과 기능성 원단 등 다양한 종류의 원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25일 에이엠컴퍼니는 국내에서 유일한 2합 연사의 변형 피케 원단 유로백30과 유로40을 출시했다. 신상품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