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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시티, 마켓 쉐어 확장 공격 영업

발행 2023년 02월 0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어반디타입

 

캐주얼 ‘어반디타입’ 고속 성장세

신규 ‘웰터 익스페리먼트’ 전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어반시티(대표 이상수)가 올해 마켓 쉐어 확장을 위한 공격 영업에 나선다.

 

온라인 시장에서 전개 중인 캐주얼 ‘어반디타입’은 매해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한 9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캐주얼과 함께 미니멀한 디자인의 컨템포러리 컬렉션을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 120억 원을 목표로 한다.

 

미니멀 컨템포러리 라인은 시티보이룩을 컨셉으로, 종전 ‘어반디타입’에서 선보였던 캐주얼한 룩과는 차별화한다. 이와 함께 연계 판매가 용이한 가방, 목도리 등 잡화도 전체 10%까지 늘린다.

 

1월 매출 역시 2배 성장률을 유지했다. 브랜드의 베스트 아이템인 아노락 쓰리피스 풀셋업이 매출을 견인했다. 상의 1종과 하의 2종(조거팬츠, 쇼츠)으로 구성된 이 아이템의 누적 판매량은 9만 장에 달한다.

 

이번 시즌에는 무신사, 29CM 등 유통 플랫폼 성향에 맞춘 상세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리뉴얼 작업에 투자한다.

 

사진=웰터 익스페리먼트

 

2022년 1월 런칭한 아웃도어 ‘웰터 익스페리먼트’의 본격 전개에 나선다.

 

‘웰터 익스페리먼트’는 30대 초·중반 남성을 메인 타깃으로 한 자연과 도심을 연결하는 필드형 캐주얼 웨어이다. 주요 유통 채널은 고감도의 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작년에는 아이엠샵, 이티씨서울, 노클레임, 유니버셜리스트 등 국내 편집숍 7곳, 영국 편집숍 THIS THING OF OURS에 유통했으며, 본격적으로 판매망을 넓히기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본사 쇼룸에서 수주회를 열고 반응을 살폈다.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력 제품인 셸 재킷이 특히 호응을 얻었다. 이 셸 재킷은 3레이어, PU코팅 적용을 적용했으며, 방수와 방풍에 강한 제품으로 아웃도어 활동에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디자인이다.

 

어반시티는 생산 사업부 ‘UC어패럴’을 운영하며, 회사 볼륨을 더욱 키우고 있다. ‘UC어패럴’은 캐주얼, 아동복 등 타 브랜드와 자사의 일부 상품을 생산 중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0%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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