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X 스투시, 협업 제품 출시

발행 2023년 02월 2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가 스트릿 브랜드 '스투시(Stüssy)'와 함께한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1980년대 남부 캘리포니아 서핑장에서 시작된 스투시는 서핑을 사랑하던 숀 스투시(SHAWN STUSSY)가 자신의 시그니처를 서핑보드에 새겨 판매를 시작한 이후 서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게 되자 티셔츠에 로고를 프린팅 하여 판매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브랜드가 탄생됐다.

 

이번 리바이스 x 스투시(Levi's® x STUSSY)의 협업제품은 Type II 트러커재킷 과 501데님 두 피스로 선보인다. 먼저 Type II 트러커재킷은 견고한 빈티지 무드의 인디고 워싱으로 디자인되었다. 박시한 핏과 여유로운 암홀로 활동성이 좋으며 웰트포켓이 추가되어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칼라부분은 코듀로이 원단이 덧대어져 있으며 스투시만의 시그니처 8구 로고를 안감으로 사용했다. 재킷 뒷면에는 리바이스의 그래픽과 스투시( Stüssy) Double S 디자인이 결합된 엠보싱 모티브가 새겨져 있어 과감하고 위트 있는 브랜드의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제품은 타임리스를 자랑하는501®진이다. 클래식한 오리지널 핏의 데님으로 재킷과 동일한 인디고 워싱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데님의 앞면과 뒷면에 입체감 있는 리바이스® 투 호스 풀과 스투시 로고가 양각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오는 24일 전 세계에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오직 리바이스 타임스퀘어점과 현대판교점, 그리고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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