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美 이커머스 시장, 지난해 1조 달러 돌파

발행 2023년 03월 02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쉬인과 쇼피파이 승자 부상

아마존 보합, 이베이는 고전

 

지난해 미국 이커머스 시장 총 매출액(GMV)은 전년보다 8% 증가,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중국 온라인 패션 쉬인과 쇼피파이(Shopify)가 최대 승자로 떠올랐다. 반면 아마존은 제로 성장, 이베이는 -11%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플레이스 펄스(Marketplace Pulse)의 조사 결과다.

 

미국 이커머스 시장의 지난해 8% 성장은 10년 만에 최저 기록으로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제로 성장에 가깝지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81%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쉬인 GMV는 전년보다 50% 증가한 300억 달러로 3년 전보다 10배 늘었고, 쇼피파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로 새로운 판매자 가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엣시(Etsy) GMV는 전년에 비해 –3%, 그러나 2019년에 비해서는 151% 증가한 수준을 유지했고 월마트는 미국 내 판매가 12%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이커머스 거래액이 80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에 비해서는 두 배 이상 뛰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프라이빗 중심의 퍼스트 파티 판매가 제로 성장에 머물러 2019년 대비 56% 성장에 만족해야 했고, 이베이는 미국시장 GMV가 2021년 401억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359억 달러로 11% 줄었다. 글로벌 GMV는 15% 줄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