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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2월 행사 성료

발행 2023년 03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2024 F/W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방문객 62%, 참가사 25% 증가

7월 행사부터 전시 규모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레미에르 비죵(대표 질 라스보드)의 글로벌 소재 전시회 ‘24년 F/W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가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파크 엑쓰포지씨옹에서 개최됐다.

 

섬유, 부자재, 의류 봉제 기업 1,246개사가 참가했고, 118개국에서 총 3만4,548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방문객은 지난해 2월 대비 62%, 7월 대비 4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터키,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미국, 중국, 한국, 일본, 인도, 스위스 순으로 높았다. 전시 업체 수도 지난해 2월 대비 25%, 7월 대비 10% 증가했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바이어 소싱 니즈 맞춰 5개의 패션 포럼을, 지속가능 및 디지털 전환 관련 20개 이상의 컨퍼런스와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중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테크 소재 섹션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 생산, 서비스 분야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지향하는 기업을 소개하는 ‘스마트 크리에이션’에 총 55개 업체가 참가했다.

 

오는 7월(4~6일) 행사부터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한다. 전시관을 종전 3개에서 4개로 확대, 가죽 전시 공간을 다시 추가하고, 환경 및 사회적 책임 부문 콘텐츠를 확대한다. 자연친화 소재, 원부자재 전시 비중과 디지털 혁신, 지속 가능 소싱 솔루션 허브 공간도 늘린다.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500개 제품을 선별 소개하고 시즌 영상, 트렌드 분석, 5개 히트 컬러와 20개 컬러 레인지를 구성한 PV 시즌 컬러 스토리도 소개한다.

 

소싱 솔루션 포럼은 스포츠&테크(스포츠&아웃도어, 란제리, 수영복), 에센셜(니트, 포멀, 캐주얼), 데코레이션(프린트, 실크류, 자카드, 자수, 레이스), 봉제(코트 & 자켓, 티셔츠, 액세서리 등), 에코 혁신 공간(스마트 크리에이션 인덱스, 섬유 인덱스 및 지속 가능성 소재에 중점) 등으로 구성된다.

 

바이어들을 위해 다채로운 채널을 활용, 인터렉티브 소통도 강화한다.

 

QR코드, 패션 정보 데스크, 트라노이팀과 함께 한 ‘신진 브랜드 데스크(신규 브랜드 니즈에 맞춤 제품 제안)’, 지속 가능 전용 정보 센터 ‘에코 안내’ 데스크 등이 추가된다. 또 한국, 중국, 일본어 가이드 투어를 새로 개설, 다양한 언어 지원 서비스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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