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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겨울 역시즌 판매 한 달 빨리 시작

발행 2023년 05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신세계 역시즌 행사 판매 상품 블랙야크 아우터 / 사진=신세계백화점

 

5월 1일부터 6월까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이 예년보다 한 달 빨리 겨울 패딩 역시즌 판매를 시작했다.

 

쓱닷컴을 통해 이달 1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아웃도어 역시즌 행사가 21일까지 221.2%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K2, 네파, 코오롱스포츠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 가격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K2 ‘씬에어 구스다운’ 15만 원 대, 네파 ‘숏 구스 다운’ 5만 원 대,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다운’ 40만 원 대가 있다. 이처럼 합리적인 소비가 주목받으며 역시즌 마케팅도 빨라지고 있다.

 

최근 떠오른 ‘체리슈머’라는 말은 ‘체리피커’와 ‘컨슈머’를 합친 신조어로 실속형 가치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이다.

신세계백화점은 6월까지 쓱닷컴 겨울 패딩 역시즌 행사를 계속 펼친다.

 

K2 ‘숏 구스다운’은 12만 원 대, 코오롱스포츠의 업라이트, 밀레의 남성 헤비 구스다운 등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소개된다. 또 6월에는 ‘스포츠 쓱세일’을 열고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MZ 인기 브랜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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