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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오피스, ‘오브젝트 컬렉션’ 폭발적 인기

발행 2023년 05월 3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어나더오피스

 

이틀간 무신사 판매 랭킹 싹쓸이

5월까지 매출 전년 比 2배 성장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오버레이(대표 나항영)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어나더오피스’가 이번 시즌 선보인 오브젝트 컬렉션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물(OBJECTS)을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아끼는 사물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감정과 그 사물의 가치를 ‘어나더오피스’만의 타임리스 스타일로 재조명했다. 간결하고 정제된 디자인의 재킷과 셔츠, 니트와 슬랙스는 여유 있는 핏과 고급스럽고 유연한 소재로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뱀부, 올리브, 콘크리트, 아몬드 밀크 등의 컬러로 차분함을 더했다.

 

특히 두 번째 라인업이 큰 인기를 얻었다. 4월 24일 출시일 매출은 3억 원에 달했다. 주요 유통 채널인 무신사에서는 이틀간 판매 랭킹 1위부터 30위까지 ‘어나더오피스’ 상품으로 채워졌다. 2주간 총 매출은 10억 원이다.

 

탄탄한 캐리오버로 기본 매출을 창출하고, 이번 시즌 다수 선보인 신규 아이템으로 볼륨을 큰 폭으로 키웠다. 5월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신장했다.

 

지난해 테스트를 펼쳤던 파라슈트 팬츠(M51 팬츠)는 2주 만에 초도 물량 1천 장을 완판하는 등 산티아고 블레이저, 하바나 블루종 등 새롭게 선보인 전 아이템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팬덤이 두터운 브랜드인 만큼 진성 고객들의 신상품에 대한 수요가 결과로 빠르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주로 블레이저와 팬츠가 세트로 판매되면서 객단가 역시 상승했다.

 

‘유행을 따라가지 않는데,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다’는 구매 리뷰를 보면,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가늠할 수 있다.

 

브랜딩을 위한 고감도의 룩북, 영상 역시 화제다. ‘어나더오피스’를 런칭한 신동수 CD가 직접 디렉팅한 것으로,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는 효과도 크다.

 

무엇보다 품목별 고루 잘 갖춘 스테디 아이템이 강점으로 꼽힌다. 내년에는 스테디 아이템으로 해외 영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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