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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까렐 |
친환경, 컴포트 프리미엄 슈즈 주도
대기업부터 전문기업까지 도입 활기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리미엄 수입 슈즈 시장이 엔데믹과 함께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알도’, ‘스튜어트 와이츠먼’ 등 상당수 브랜드가 국내 영업을 중단하거나 한국 지사를 철수했지만, 올 들어 대기업, 수입 전문업체, 신발업체의 신규도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컴포트 기능화나 친환경 지향의 패션 슈즈, 프리미엄 스니커즈 등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유통은 백화점 중심에서 탈피, 팝업스토어, 플래그십스토어, 온라인몰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한다.
스타럭스는 프랑스 메리제인 슈즈 ‘까렐(Carel paris)’을 런칭하고 최근 한남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프랑스 슈즈 ‘레페토’에 이은 두 번째 여성 신발이다.
‘까렐’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지의 가죽 공방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되며 제품의 50% 이상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다. 백화점 중심으로 전개하며 판매가는 30~40만 원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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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숄 |
삼성물산 패션부문도 이탈리아 직수입 신발 '숄(Scholl)'을 도입, 현대 본점 팝업을 시작으로 이달 신세계 대구점, 대전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비이커 청담, 한남, 성수 매장과 시프트지 매장 숍인숍, 온라인 SSF샵에서도 판매 중이다.
‘숄’은 의대 출신인 윌리암 숄이 1899년 런칭한 패션 컴포트화다. 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6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10만~3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내셔널 구두 ‘오브엠’을 전개 중인 에프앤씨도 신설 법인 케이앤콥을 통해 이탈리아 슈즈 ‘네로 지아르디니’를 런칭했다. 지난 3월 롯데 잠실점에 1호점을 개설했고, 연내 2~3개 점을 추가 오픈한다. 온라인은 자사몰과 롯데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여성 구매 비중이 80%, 남성이 20%, 1인당 구매 단가는 약 30만 원대로 조사됐다.
프리미엄 캐주얼 슈즈 도입도 늘었다.
LF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슈즈 ‘프리미아타’, 프랑스 스니커즈 ‘스프링코트’를 도입했다. 바이앤바이에프티씨도 프리미엄 이탈리아 운동화 ‘엘포케이쓰리(L4K3)'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자연주의 컨셉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 전통 로프 기법으로 제작되며 판매가는 40만 원대다.
슈즈 멀티숍 ‘와이컨셉’을 전개 중인 윙스풋은 오는 10월 이탈리아 슈즈 ‘아드노’를 런칭한다. ‘아드노’는 이탈리아의 서퍼 출신 디자이너가 런칭한 브랜드로 심플한 편안함, 기능성을 갖추고 이태리 현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 폐기물을 활용한 소재와 친환경 EVA 밑창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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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리미아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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