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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 골프 그립 ‘램킨’ 런칭쇼 성황

발행 2024년 03월 1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설명] 램킨 리테일 부사장 찰리 피셔(Charlie Fisher)과 글로벌 OEM 파트 부사장 제이슨 부스타만테(Jason Bustamante)는 한국 시장 런칭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 브랜드의 역사와 기술력 등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램킨 리테일 부사장 찰리 피셔(Charlie Fisher)과 글로벌 OEM 파트 부사장 제이슨 부스타만테(Jason Bustamante)는 한국 시장 런칭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 브랜드의 역사와 기술력 등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99년 역사의 세계 첫 그립 브랜드

본사 관계자, 최나연 프로 등 참석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카네(회장 신재호)는 지난 12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99년 역사의 골프 그립 브랜드 ‘램킨(Lamkin)’의 국내 런칭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호 회장을 비롯한 카네 관계자 및 국내외 대리점 관계자, 일반 소비자들이 참석했으며, 찰리 피셔(Charlie Fisher) 램킨 리테일 부사장과 제이슨 부스타만테(Jason Bustamante) 글로벌 OEM 파트 부사장 등 미국 본사 관계자들도 직접 참석해 브랜드의 역사와 기술력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LPGA 투어의 최나연 프로가 참석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바른 골프 그립 활용법 등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램킨은 앨버 램킨에 의해 1925년 미국에서 탄생한 최초의 골프 그립 브랜드다. 사용자에게 더욱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하고 연결된 장비의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소재, 표면 질감, 모양 등 3가지 그립 핵심 구성 요소에 연구 개발 중점을 두고 있다.


스윙 그립뿐만 아니라 퍼터 그립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PGA투어에서는 2018년 전 세계 랭킹 1위였던 저스틴 로즈 외 많은 선수가 사용하고 있다.


신재호 회장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100년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를 수입 전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국내 골프 그립 시장이 B2B 중심에서 B2C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성장성도 높다고 본다. 램킨을 국내 골프 그립 시장의 최고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카네는 올해 초부터 전국 공식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투어 선수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램킨 런칭쇼 현장에 전시된 주요 제품
램킨 런칭쇼 현장에 전시된 주요 제품

 

 

LPGA 투어의 최나연 선수
LPGA 투어의 최나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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