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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시 파리 |
런칭 80주년 맞아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 B2B 사업 확장
이달 신세계 강남점 팝업 스토어 등 오프라인 채널 증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랑스 델시 그룹의 프리미엄 여행 가방 ‘델시 파리(DELSEY PARIS)’가 내년 80주년을 맞아 국내 영업을 한층 강화한다.
‘델시 파리’는 1946년 프랑스 카메라용 가죽 케이스 기업 델헤이와 타자기, 레코드 턴테이블 케이스 전문 기업인 세인하예가 합병, 각 사의 제조 노하우를 살려 런칭한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창립자 에밀 델헤이, 안드레&발터 세인하예 형제의 이름을 합쳐 만들어졌다. 현재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110개 국의 유명 백화점 6,700여 곳에서 판매 중이다. 디지털 채널 전략도 성공, 온라인 매출 비중이 20%에 달한다.
공격적인 오프라인 채널 확장과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델시 파리’는 2022년 글로벌 캐리어 시장 점유율 유럽 1위, 글로벌 3위에 올랐다. 델시 그룹은 델시 파리 이외에도 지프, 베네통 캐리어 등 다양한 인기 러기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델시 파리’는 ‘자유, 혁신, 자신감, 미학, 진정성’을 슬로건으로 프렌치 감성의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우선 ‘혁신에 혁신’을 거듭한 델시 파리는 ‘최초 타이틀’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1970년대 가방 내부를 보호하기 위한 내구성 강한 쉘을 접목했고, 여행 가방에 접이식 바퀴, 트롤리 시스템 등을 전 세계 최초로 접목했다. 도난 방지 잠금 장치 기술인 ‘시큐리테크(SECURITECH)’ 지퍼가 대표적으로 2중 지퍼에 배열을 엇갈리게 제작, 외부 장치로 절대 열리지 않는 게 특징이다. 현재 지퍼, 바퀴 등 230개 이상의 특허 및 독자 개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레드닷 어워즈 등 디자인 부문의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델시 파리’는 샤를렛 에어 2.0, 렘파트, 시큐리티타임 집 등 여행가방, 노트북 가방, 패션 가방 등 다양한 컬렉션을 운영 중이며, 판매가는 20~50만 원 대로 합리적이다.
마케팅 활동도 상당히 공격적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인 파리’ 등을 비롯, 유명 테니스 대회인 롤랑 가로스 등의 다양한 스포츠 대회 등과 마케팅 제휴를 진행했다.
한국 시장은 올해부터 80주년인 내년까지 공격 모드로 전환한다. 글로벌 본사가 한국사무소를 직접 운영 중으로 올해 코리아 디비젼의 총괄 디렉터로 글로벌 슈즈 멀티숍 출신인 강순구 씨를 선임했다. 델시 파리의 한국 디스트리뷰터는 선경DFS로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델시 파리는 한국 사무소와 파트너사를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 금강제화 매장 53곳에서 판매 중이며, 온라인은 자사몰, 무신사, 쿠팡 등에서 판매중이다. 여기에 연말까지 신세계 강남점(10월 10일~23일) 등 주요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컨셉 스토어 형태의 팝업 스토어를 5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오프라인 채널과 비즈니스를 동시에 확장한다. 서울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델시 파리 랩 스토어(DELSEY PARIS LAB STORE)’를 오픈할 계획이며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및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팝업 스토어를 10회 이상 진행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하이퍼마켓 입점도 강화한다. 더불어 B2B 사업도 확장, 이를 위해 여행사, 항공사, 기업 복지몰 대상으로 맞춤형 B2B 전용 상품을 적극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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