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풍물산, ‘커넥트킨록’ 집중 육성
발행 2025년 10월 30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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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트킨록 |
올해 두 배 성장 예상
팬츠와 재킷 매출 견인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이 온라인 남성복 ‘커넥트킨록’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원풍물산은 현재 영국 라이선스 브랜드 ‘킨록바이킨록’, ‘커넥트킨록’ 등 2개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오프라인 유통망은 ‘킨록바이킨록’의 백화점·아울렛 40개 점이 있다.
‘커넥트킨록’은 2023년 런칭된 브랜드로 지난해부터 매출 확대에 속도가 붙었다. 런칭 이후 매 시즌 무신사, 29CM 등에서 두 자릿수 이상 성장 중이다. 매출은 지난해 20억 원을 기록했고, 10월 말 누계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성장했다. 올 연말까지 2배 신장해 4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신사에서 데님과 가죽 맛집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데님 팬츠·재킷은 올해 누계로 2만 장이 팔리는 등 춘하 시즌 매출을 견인했다. 이는 원풍물산의 40년이 넘는 생산 인프라와 온라인 시장에 맞는 기동력이 더해진 결과다. 중국 생산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과 국내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결합하고 있다.
이달 10~11월은 스웨이드 재킷, 11월~내년 1월은 가죽 무스탕과 패딩을 핵심 상품으로 내건다.
특히, 스웨이드 재킷과 무스탕은 추동 물량 비중의 60%로 구성했다. 홍민영 원풍물산 패션사업본부장은 “리얼 스웨이드는 19만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이달 말부터 남성 패션 유투버 구독자 4위(57만 명)인 ‘짱구대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이어지며 판매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커넥트킨록’은 유투버 삭형, 스토커즈 등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내년 봄에는 플레어핏 팬츠와 청재킷 등과 스웨터 육성에 집중한다. 현재 ‘커넥트킨록’은 블레이저, 청·가죽 재킷 등 아우터가 강한 편이다.
홍 본부장은 “런칭 3년 차인 올해 ‘커넥트킨록’만의 컨셉을 확립했다고 생각한다. 모던한 포멀 스타일에 젠더리스한 무드를 넣었다. 화보·룩북 등 브랜드만의 스타일링 컨텐츠로 25·35세대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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