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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아동복 메가숍으로 키운다
9개 중 4개 브랜드 먼저 착수

발행 2016년 06월 2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이랜드 아동복 메가숍으로 키운다

9개 중 4개 브랜드 먼저 착수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아동복 메가숍 운영에 나섰다.
원스톱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총 9개 아동복 가운데 유솔·더데이걸·치크·로엠걸즈 4개 브랜드의 메가숍 확대에 먼저 착수했다.
시작은 지난해 2월 SPA로 전환한 ‘유솔’로 NC불광점(70평), 미아점(100평), NC송파점(80평) 등 50~100평대의 6개 매장을 구축했다. NC송파점에는 나머지 3개 브랜드를 기존 면적보다 2배 가량 키워 오픈했다.
지난 4월 말 ‘더데이걸’과 ‘로엠걸즈’가 20여평 매장을 오픈하고 5월 1억원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뒤이어 ‘치크’가 문을 열었다.
이랜드가 메가숍 전략에 있어 주안점을 둔 것은 콘텐츠 다양화이다.
이 회사 이신호 아동BU장은 “매장 대형화에 있어 선행되어야 할 것이 콘텐츠 개발” 이라며 “브랜드별 컨셉에 맞는 콘텐츠 구성력 강화에 주력했다” 고 말했다.
‘유솔’ 은 종전 토들러 라인을 구성하기 위해 자사 브랜드 ‘오후’를 숍인숍으로 전개했으나, 직접 개발에 나서면서 한층 내실을 갖췄다.
대형점의 월평균 매출은 미아점이 2억원, NC불광점이 1억5천만원, NC송파점이 1억원대이다.
3개 브랜드 역시 한 매장에서 토털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콘텐츠 개발에 큰 투자를 했다.
‘더데이걸’ 은 기본 의류뿐 아니라 이번 시즌 뷰티와 이너웨어 라인을 런칭했다.
‘로엠걸즈’ 는 공주방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로 오리지널리티를 더욱 명확히 하고 귀걸이, 목걸이 등 주얼리를 비치해 여아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꾀했다.
내추럴 컨셉의 토들러 브랜드 ‘치크’ 는 유아를 겨냥한 쁘띠 라인을 개발했고 유아 가방 브랜드 ‘스칸디파파’ 를 숍인숍으로 구성해 편집 기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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