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7월 2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아가방, 中 직영 사업 강화
연내 20개점 오픈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중국 직영 매장 사업을 강화한다.
종전 대리상 수주로 매장을 늘려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도시에 플래그십 스토어 개념의 직영 매장을 오픈하기로 했다.
숍 모델은 자사 복합 매장인 ‘아가방갤러리’로, 올해 20개점의 오픈 계획을 세웠다.
또 아가방은 젊은 층이 고급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추세에 따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품질 관리와 고객 서비스 투자를 확대한다.
생산 및 물류를 관리하고 있는 연태 법인을 통해 QC시스템을 강화하고 북경 법인에 CS센터를 운영 중이다.
겨울 시즌에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별도로 개발해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