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0월 13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구스다운 침구 세탁 서비스 ‘베딩 클린업’ 런칭
태평양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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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침장 전문 세탁 서비스 ‘베딩 클린업’을 런칭했다.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을 전개하고 있는 이 회사는 구스 이불 뿐만 아니라 페더베드 및 토퍼류, 필로우(베개) 제품까지 세탁 가능한 구스 다운 침구 전문 세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구스다운 침구는 한 번 구매하면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철저한 세탁 및 관리가 필요하다.
태평양물산이 작년 ‘소프라움’ 구매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1.9%가 구스 침구의 가장 큰 장점으로 ‘우수한 기능성’을 꼽은 반면 ‘세탁 및 관리’가 쉽지 않다는 응답자가 50.8%에 달했다.
베딩 클린업 서비스는 제품의 오염도 및 소비자 사용 환경에 따라 2가지 서비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웻 크리닝(Wet-cleaning)’은 오염 제거와 세탁 시 제품 손상 방지에 특화된 물세탁이다. 침구를 장기 보관하거나 인체 분비물(땀, 침, 아기의 소변 등), 음식물로 인한 오염 발생 시에 적합하다.
‘에어 크리닝’은 저하된 필파워를 극대화하고 먼지와 진드기 제거에 효과적인 침구 전용 건조세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