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4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투에프비·블루마운틴, 이란 동시 출격
마루에프앤씨, 수입 허가 인증
마루에프앤씨인터내셔날과 블루마운틴코리아가 공동으로 이란 시장에 진출한다.
마루에프앤씨인터내셔날이 이란 정부로부터 수입 허가증을 취득함에 따라 전개 중인 온라인 여성복 ‘투에프비(2fb)’는 물론, 이란 진출 협력사로 블루마운틴 코리아의 ‘블루마운틴’ 슈즈를 선정했다. 현재 마루에프앤씨인터내셔날은 이란 내 ‘블루마운틴’ 총판 계약을 맺은 상태다.
이란은 수출 절차가 상당히 까다로워 수입 허가 인증 취득 해외 브랜드는 33개 뿐이며 한국 브랜드는 이번이 최초다.
마루에프앤씨인터내셔날은 이란 정부의 방침에 따라 허가 취득 후 2년 내 수입액의 20%를 현지 업체를 통해서 생산해야 하 며 현지 생산된 제품의 50% 물량은 이란 외 주변국으로 수출을 진행해야 하는 규정도 이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