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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특집] 패션과 스포츠, 엔터 섭렵...캐릭터 콘텐츠 분야 진군
CAA 브랜드매니지먼트

발행 2023년 12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밥캣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미국 라이선스 매니지먼트사인 CAA(Creative Artist Agency) 브랜드매니지먼트가 차별화된 라이선싱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영화, 디지털 미디어, 출판, 패션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다. 톰 크루즈, 엠마 왓슨, 비욘세, 손흥민, 오타니 쇼헤이 등 수 천개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토이 그룹인 해즈브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캐릭터 콘텐츠 분야까지 확장, 모노폴리, 트랜스포머, 너프, 페파 피그, 마이 리틀 포니 등을 확보했다.

 

CAA의 디렉팅 노하우는 한국 기업들의 콘텐츠 기획력과 결합되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중장비 브랜드 ‘밥캣’은 트라이본즈를 통해 워크웨어 시장을 겨냥한 유틸리티 아웃도어로 전개를 시작했다.

 

OTT 서비스 ‘넷플릭스’의 라이선스 머천다이징은 돌풍을 일으켰다. ‘넷플릭스’ 점보 팝콘은 출시 수일 만에 GS편의점 내 스낵코너 1위를 달성했고, 오징어튀김, 타이거새우튀김 등 후속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브랜드의 유명세를 이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DNA를 극대화할 수 있는 카테고리 개발에 집중했다. 넷플릭스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리서치하고 분석해 타게팅한 아이템을 개발했다”고 말한다.

 

‘세서미 스트리트’는 성인까지 타깃을 확대하며 채널을 다각화해 화제가 됐다. 그래픽 아트 작가인 그라플렉스와의 협업, 한남동 무신사 스퀘어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젠지의 지지를 얻고 있다.

 

토끼해 테마에 적합한 브랜드의 계약도 증가했다. ‘플레이보이’는 골프웨어 ‘왁(WAAC)’, 스키 브랜드 ‘디미토(Dimito), 자동차 문화 브랜드 ’피치스(Peaches)‘ 등과 협업을 진행했고, ‘피터래빗’은 헤어케어 브랜드와 함께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용띠해를 맞아 ‘에디 하디(ED HARDY)’는 패션 브랜드와 함께 그래픽 아트워크를 적용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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