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홍보관 / 사진=대구섬유마케팅센터

모두의신상과 제휴, O2O 비즈니스 마케팅 실행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대구섬유마케팅센터(이하 DMC, 센터장 류재욱)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프리뷰인서울(이하 PIS)’에 ‘DMC 홍보관’를 운영한다.

센터는 ‘나우인대구(Now in Daegu)’를 슬로건으로 대구 섬유 업체, 제휴사 등 총 40개 부스에 홍보관을 마련했다.

이번에 참가 대구 섬유 업체들은 지속가능, 프리미엄 소재들을 주로 선보인다.

감성 프리미엄 직물 전문 업체인 자인은 하이엔드 퀄리티와 고기능성 아우터 웨어 원단을, 동국아이엔씨는 고신축 폴리에스터와 리싸이클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여성복용 원단을 제안한다.

또 해원통상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캐주얼, 아웃도어 제품과 고시인성(High-visibility) 및 난연성 워크웨어 원단을 제안한다. 국내 유일의 아세테이트, 트리아세테이트 혼방소재 전문업체인 알앤디텍스타일은 고급 브랜드용 친환경 드레스 원단을 선보인다.

DMC는 이번에 디자이너 온라인 제조 플랫폼 ‘모두의 신상’과 제휴, O4O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을 실행한다. 모두의신상 소속 디자이너들이 섬유 업체들로부터 제공 받은 원단으로 의상 샘플을 제작해 전시 기간 샘플을 선보인다. 이 기간 전국 도소매상들이 모두의 신상 플랫폼에서 펀딩을 진행, 목표 펀딩을 달성한 제품은 도소매상들에게 판매를 진행한다.

이외 고객 참여형 이벤트 부스, 온라인 3D 모션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