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4년 01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바이브리짓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오는 30일, 단독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의 모델로 배우 진기주를 발탁하고 봄 신상품을 런칭한다.
‘바이브리짓’은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에 롯데홈쇼핑이 전략적으로 론칭한 단독 패션 브랜드로, ‘다리(Bridge)’와 이상적 패션 스타일을 뜻하는 ‘잇(it)’을 결합해 ‘최신 트렌드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뜻을 담았다.
올해 봄/여름 시즌 ‘믹스 앤 매치 페미닌 캐주얼’을 콘셉트로, 오피스룩과 평상복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 총 27종을 선보인다.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모델 발탁까지 1년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자수 셔츠, 레이스 니트 등 기본 디자인에 로고 자수 등으로 포인트를 준 트렌드 아이템부터 레더 베스트, 텐셀 팬츠 등 다양한 소재의 상하의까지 풀코디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달 30일 오전 7시 15분 니트 재킷, 레이스 니트 등 ‘바이브리짓’ 봄 신상품 2종을 런칭한다.
지난 가을/겨울 시즌 인기 있었던 상품을 올봄 트렌드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해 새롭게 제작한 것으로, 니트 재킷은 지난 시즌 주문건수 2만 건 이상을 기록한 대표 상품이다.
롯데홈쇼핑은 런칭 방송 이후 ‘바이브리짓’ 봄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TV뿐만 아니라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