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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예능과 판매 결합한 ‘앞광고제작소’ 흥행

발행 2024년 02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4차 방송 구매자 90%가 2030

인기 유튜버 출연 재미 극대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이 콘텐츠 커머스 ‘앞광고제작소’를 활용해 20~30대 고객 유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유튜브 채널 ‘앞광고제작소’는 지난해 4월 1차 방송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4차 방송까지 누적 조회 수 86만 회를 돌파, 4차 방송의 경우 상품 구매고객 중 20~30대가 90%를 차지했다.

 

‘앞광고제작소’는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내놓은 가격 협상 콘셉트의 딜커머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매 회 특정 상품의 할인율을 협상하고, 해당 할인가로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플랫폼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유튜브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려는 ‘원 소스 멀티채널’ 전략에 해당한다.

 

지난해 4월 단백질 제품 ‘셀렉스’, 7월 아웃도어 브랜드 ‘스탠리’, 9월 로봇청소기 ‘로보락’, 12월 종아리마사지기 ‘풀리오’ 등 총 4편의 ‘앞광고제작소’ 콘텐츠를 공개했다. 4차 풀리오 상품은 유튜브 공개 후 현대H몰에서 진행한 판매 기획전(12월 21일~27일)에 접속자만 13만 명이 몰렸으며, 주문금액이 7억 원을 돌파해 ‘앞광고제작소’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기획전을 통해 풀리오를 구매한 전체 고객 중 현대H몰 신규 가입 고객은 90%에 달했다.

 

지난 19일 낮 12시에는 5차 콘텐츠를 공개했다. SNS 등에서 인기가 높은 건강 주스 브랜드 ‘달심’을 소개, 유튜브 채널 ‘밈고리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지유‧한지원‧허미진이 출연해 재미요소를 한층 강화했다. 콘텐츠에서 공개된 할인가로 현대H몰에서 25일 자정까지 판매를 진행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예능과 상품 판매를 결합한 ‘앞광고제작소’를 월 1회 고정 편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예능 특화 채널로 브랜딩을 강화해 젊은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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