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4년 04월 10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매매 대금 10억 달러 넘어
새로운 해외 마케팅에 관심
브랜드 관리 전문의 어센틱브랜즈그룹이 내의류 판매로 명성을 얻어온 헤인즈브랜즈의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을 인수했다. 인수 대금은 10억 달러가 약간 넘고, 5, 6월 중 정산을 끝낼 것으로 알려졌다.
헤인즈는 핵심 사업인 내의류에 힘을 모으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챔피온 매각 계획을 세웠다. 그동안 델타 갈릴, 시카모아 파트너스, G-III 어패럴, WHP 글로벌 등이 인수에 관심을 보여왔다.
어센틱그룹의 인수로 새로운 해외 마케팅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