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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중국이다”
엔터식스, 중국 1호점 출점 확정

발행 2014년 08월 14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엔터식스(대표 이상욱)가 패션 쇼핑몰 ‘엔터식스’로 중국 유통시장에 진출한다.

중국 사업은 원활한 현지 마케팅과 빠른 안착을 위해 중국 유통기업인 호남신렵응(湖南新獵鷹) 그룹과 합작을 통해 진행하며, 지난 7일 합작 계약식을 가졌다. 

‘엔터식스’ 중국 1호점은 후난성 장사시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에 총 면적 42,600㎡ 규모다.

개장은 내년 상반기로 잡고 있다. 장사시가 중국 4대 소비도시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내수가 활성화되어 있고, 인근에 대표적 관광지인 장가계도 위치해 있어 수익성과 이슈화면에서 첫 출점지로 적격이라는 판단이다. 

MD는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한국과 중국,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적절히 구성하고, 여기에 수준 높은 한국형 고객서비스를 결합한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쇼핑, 문화, 외식,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이라는 차별점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왕십리역점, 동탄 메타폴리스점, 상봉점, 강변테크노마트점, 가든파이브점 등에서 선보였던 유럽의 거리 풍경을 테마로 한 고유의 감성적 인테리어도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엔터식스는 이번 중국 진출을 기점으로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 점포 확대는 물론 해외 신규 출점에 보다 속도를 낸다. 또 외형 성장 뿐 아니라 풍부한 콘텐츠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패션 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 봄 런칭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더샵 주상복합 상업시설에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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