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1월 07일
최인수기자 , cis@apparelnews.co.kr
반사 제품 전문 업체 지오라이트(대표 최상석)가 원단에 적용 시 부풀어 올라 입체감을 주는 열전사 필름‘지오 3D 캠 유알티’를 출시했다.
필름이 부착된 원단과 함께 부풀어 오르는 국내 최초 제품으로 브랜드 로고, 캐릭터, 번호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열전사 필름‘지오 캠 유알티’에 부풀어 오르는 기술을 접목해 개발했으며, 나염이나 전사방식이 아닌 컷팅용 필름 형태로, 열부착했을 때 도안부분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친환경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져 몸에 해롭지 않고 신축성도 좋아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 높은 흡수력으로 인쇄 후 디자인이 빨리 마르며 선명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반사 원단은 대부분 산업용 제품에 적용되는데 ‘지오 3D 캠 유알티’는 다양한 모양과 색상을 구현할 수 있고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어 의류 시장에서의 영업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