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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리우올림픽 마케팅 점화
팀코리아 의류용품 일체는 ‘노스페이스’, 개폐회식 정장은 ‘빈폴’

발행 2016년 03월 30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패션 업계가 오는 8월 5일 개막하는 리우올림픽(브라질 리우네자네이루)을 겨냥한 마케팅에 일찌감치 착수했다.

대규모 이벤트를 지양하는 대신 대표 선수 후원과 관련 제품 출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후원 대표팀이나 선수가 메달을 딸 경우 매출 증가와 인지도 상승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이를 겨냥한 후원과 협찬을 준비 중이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2020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의 의류와 용품을 지원하게 되면서 리우 올림픽에도 참여한다.

시상복과 트레이닝복을 비롯해 선수들이 평상시에도 착용할 수 있는 일상복, 모자, 배낭, 트렁크, 슈즈, 가방까지 필요한 모든 물품을 지원한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이다.

국내 골프웨어 시장 부활과 함께 112년 만에 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관련 업계의 후원도 큰 관심거리로 꼽힌다.

프로 선수들이 LPGA, PGA 등 해외 시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함에 따라 골프 국가대표팀은 구성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발된 골프 국가 대표팀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엘로드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엘로드’는 국가대표선수들의 성적이 메달로 이어질 경우 인지도 상승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여겨 경기 유니폼을 매장에 출시하는 방안도 구상중이다.

삼성물산패션부분의 ‘빈폴’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입는 정장을 제공한다. 개폐회식 등의 행사에 선수단은 ‘빈폴’ 정장을 착용하게 된다.

또 휠라코리아는 자사가 후원하고 있는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비롯 복싱, 사격 선수들에게 신발 및 유니폼을 제공하고 올림픽 기간동안 임직원들의 현장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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