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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대만 최대 홈쇼핑서 국내 패션상품 방송
합작사 모모홈쇼핑 통해 전량 직매입

발행 2016년 05월 19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롯데홈쇼핑이 대만 TV홈쇼핑 채널인 모모홈쇼핑을 통해 국내 패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모모홈쇼핑은 2004년 롯데홈쇼핑과 대만 최대 금융지주사 푸방(富邦)그룹이 합작 설립한 모모닷컴에서 2005년 개국했다. 지난해 매출액 9400억 원, 전국 520만 가구를 대상으로 24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현재 대만 TV홈쇼핑 시장 점유율 1위다.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산 식품과 화장품, 이미용품목은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고 모모홈쇼핑 연간 베스트 상품 10위 안에 드는 상품도 있다.

 

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사업부문(부문장 김인호 상무)을 통해 대만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롯데가 1차로 대상 브랜드 협의 후 모모홈쇼핑에 추천하면 모모홈쇼핑 담당자가 상담을 진행하고 직매입해가는 방식이다. 종전에 브라스파티· 핸드리튼· 메쎄 ·무이 강기옥·애드나이스 등의 대만 진출을 지원했고 올 해 규모를 키우기로 했다.


최근에는 6월 말에서 7월 중 현지 방송 계획으로 롯데가 운영하는 TV홈쇼핑, 데이터홈쇼핑, 온라인몰과 백화점 입점 브랜드와 수출 협의를 벌였다. 이번 상담으로 여름 아이템 5개 품목, 물량은 6천 세트 가량 최종 수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홈쇼핑 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중소기업 제품을 매입, 해외 바이어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연 내 전자 카탈로그를 제작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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