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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중국서도 송중기 효과 톡톡
전년 대비 30% 신장…하반기 온라인 시장 공략

발행 2016년 06월 24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가 국내에 이어 중국에서도 송중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중국 현지에서 6월 중순 현재 전년대비 30% 신장한 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모델인 송중기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병행하면서 인지도 상승 및 매출 증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중국 웹사이트 업체 바이두(Baidu)에서조사한 ‘코오롱스포츠’브랜드 지수는 지난해 말 579에서 현재 958로 165% 상승했다.


또 웨이보, 위챗 등 중국 소셜 미디어와 비디오 웹사이트, 포털 사이트를 통해 노출된 브랜드 관련 조회 수는 지난달 31일까지 약 10억 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송중기를 활용한 프로모션과 관련 콘텐츠 조회수는 중국 아웃도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같은 송중기 효과에 힘입어 상반기 남성용 재킷과 팬츠 중 일부 아이템은 판매율이 80%를 넘어섰으며 전체 남성 매출은 전년대비 15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하반기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202개의 매장을 연내로 230개로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중국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티몰과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준비 중이며 중국 최대 온라인 행사인 ‘Double 11 event’를 비롯한 자체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북경 코오롱 법인 손병옥 부장은 “송중기가 출연한 ‘태양의 후예’의 인기로 인지도 향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하반기에는 온라인 매출 증대를 위한 전용 상품을 구성해 급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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