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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美 현지에서 6.25 참전용사 초청행사 개최

발행 2016년 06월 27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효성(대표 이상운)이 지난 24일(현지시각)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한 병참본부에서 6.25 참전용사와 참전용사 가족에 대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효성의 미국 현지법인인 효성USA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노력한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의 사업장이 있는 앨라배마주는 6.25 참전 퇴역군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올해 행사에는 참전용사 75명과 가족 등 220여명, 래리 위치 육군 중장, 덴 페트로스키 전 미8군사령관, 빌 홀츠클로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효성USA의 테리 스와너 법인장이 부모님과 함께 참석했는데, 그의 부친 찰스 스와너 또한 6.25 참전용사여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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