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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휠라 대표 경영진 서울에 집결.
‘휠라’ 글로벌 브랜드 대표회의 개최

발행 2016년 10월 20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글로벌 스포츠 ‘휠라’를 이끄는 전 세계 대표 경영진들이 브랜드 회의를 위해 본사가 있는 서울에 집결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러시아 등 20여 개국 휠라 지사, 라이센시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대표회의 'FILA 20th GCM 201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휠라 GCM(Global Collaboration Meeting)은 지난 2007년 휠라코리가 ‘휠라’ 전 세계 브랜드 사업권 인수 후 주재하고 있는 정례 회의로 각국 지사 및 라이센시 대표급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별 브랜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기존에는 휠라 USA 오피스가 있는 미국 뉴욕에서 주로 진행되어 왔지만 올 하반기 글로벌 회의 스무 번째를 기념해 본사가 위치한 서울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헤리티지’를 주제로 향후 브랜드 운영을 위한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윤수 회장은 “‘휠라’가 보유한 100년 이상의 헤리티지를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았다"며, "휠라 USA를 중심으로 제품 출시부터 마케팅까지 전 세계 공통으로 헤리티지 라인을 강화한다면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합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 공통으로 적용 가능한 메인 콜라보레이션을 연 1~2회 진행, 해당 제품을 전 세계 동시 출시 ▲하위 콜라보레이션은 지역별 특색에 따라 기본 가이드라인에 맞춰 개별 진행 ▲휠라 헤리티지 고유의 색채를 공통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제품 실루엣 유지 등으로 2017년 추동 시즌부터 출시하는 전 세계 ‘휠라’ 헤리티지 제품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또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6개국이 참가하는 헤리티지 서밋(summit)을 연 2회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휠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 중 ‘퍼포먼스’의 근간을 이루는 R&D 및 소싱센터 강화를 위해 신발 소싱센터가 있는 중국 진장 지역에 의류 개발 센터를 추가로 설립키로 했다.

이는 의류 개발 센터를 통해 샘플 제작부터 대량 소싱까지 품질, 비용, 기한에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부산에 위치한 신발 R&D 센터와 뉴욕 디자인센터 기능을 강화해 지역별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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