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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내실 성장 주력
작년 이익 19억, 올 22억 목표

발행 2017년 02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씨’가 내실 있는 성장에 주력한다. 지난해 전년보다 12억 늘어난 19억원의 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22억 원 이상의 이익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한층 젊은 감도의 적중률 높은 제품 전개 및 빠른 공급(근접기획·반응생산 비중 확대), 비효율 점포 축소, 고효율 매장 지원 강화 등에 집중, 점당 평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통전략에 있어 가두 상권은 연 4억 원대 중상위 상권 중 미 진출 상권의 진출에 나서는 동시에 주요 거점 20개 상권을 지정, 효율매장으로의 전환에 집중한다.


MS(마켓 셰어) 저하 매장을 대상으로 한 점주교체도 진행한다.


최근 해남, 익산 영등, 춘천점의 신규오픈을 확정, 이달 말~다음 달 초 오픈한다.


유통 인숍(in shop) 역시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고 새로운 유통으로 대체한다. 올 상반기는 AK구로점(3월)에 입점하며, 하반기에는 AK 원주, 평택점, 롯데 수도권 3~4개점 추가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씨’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상을 어필할 수 있도록 발랄하고 젊은 이미지의 가수겸 배우 나나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젊은 층 대상의 PPL, 파워블로거, SNS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상수 ‘씨’ 사업부장은 “지난 해 상품의 전문성 강화 및 변화로 20~30대 고객이 5%(마일리지 기준) 이상 늘어났고, 유통이 안정화되며 이익확대에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이 같은 전략을 이어가면서 1, 2월 매출이 5억 원 증가, 10% 대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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