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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인기에 러닝화 시장 커진다
국내 러닝 인구 500~600만 급증

발행 2017년 04월 12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러닝(running)이 일상 스포츠로 각광받으면서 러닝화 시장도 세분화되고 있다.

현재 국내 러닝 인구는 약 500~600만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지난 3~4년 전에 비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마라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들이 주축이 된 트레일 러닝 시장도 붐을 이루면서 지속적인 확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 러닝화 뿐 아니라 단거리, 중거리에 적합한 제품, 도심 러닝, 트레일 러닝에 이르기까지 제품도 세분화되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의 ‘아디다스’는 여성 러너만을 위한 ‘울트라 부스트X’를 선보였다.

다양한 여성의 발 모양에 맞춘 핏으로 차별화된 착용감을 제공한다.

케이투코리아의 ‘다이나핏’의 ‘트리거 시리즈’는 230g의 초경량 제품으로 중ㆍ단거리 러닝에 적합하다. 

언더아머코리아의 ‘언더아머’는 단거리 레이스에 적합한 ‘벨로시티 러닝화’를 출시했다. 200g 정도의 무게로, 최적의 쿠셔닝과 에너지 반환성을 제공한다.

화승의 ‘케이스위스’는 ‘튜브엑스러너’가 주력 상품이다.

중장거리 및 트레일 러닝으로 적합한 제품들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화승의 ‘머렐’은 트레일 러닝용 ‘어질리티 차지’를 선보이고 있다.

흙길, 들판 혹은 산악지대 등 자연 그대로의 표면 위를 달리는 트레일러닝 특성에 맞춰 민첩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컬럼비아코리아의 ‘컬럼비아 몬트레일’은 흙길, 오솔길 또는 거친 산악 지형에서 달리는 트레일 러닝에 특화된 ‘칼도라도2’ 제품을 이슈화하고 있다.

아식스코리아의 ‘아식스’는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이어 실시하는 스포츠 경기 트라이애슬론을 위한 ‘누사 FF’ 러닝화를 출시했다. 호주 누사 해변의 명칭을 사용한 것으로 쿠션성과 경량성, 내구성이 향상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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