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4월 25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 프로 세 브랜드를 한데 모은 통합 복합 매장을 오픈한다.
통합 복합매장 1호점은 포항에 위치한 양덕점으로, 70평 규모의 매장에 창고 20평을 합쳐 총 90평으로 운영된다. 브랜드별로는 컬리수 20평, 모이몰른 20평, 플레이키즈 프로 30평의 비중으로 공간을 배분했으며,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는 각 브랜드별 특징을 최대한으로 살렸다. 매출 목표는 모이몰른, 컬리수 각 월 3천만 원, 플레이키즈 프로 월 4천만 원으로 월 1억 원, 연간 12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한세드림은 이번 통합 복합매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플래그십 스토어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각 브랜드에서는 통합 복합매장 오픈 기념 고객 사은 행사가 진행된다. 컬리수와 모이몰른은 5월 7일까지 쑥쑥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주고, 플레이키즈 프로에서는 5월 18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세드림 임동환 대표는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 프로 등의 자사 브랜드들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통합 복합 매장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로드샵의 매출 효율도 개선시켜 소비자와 매장 모두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안으로 약 2개 정도의 통합 복합 매장을 추가 오픈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드림은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아 자체 제작한 품질 높고 실속있는 고객 사은품을 증정하는 전사 프로모션을 시행 중이다. 플레이키즈 프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실내용 미니 농구대’를 지급하며, 컬리수와 모이몰른은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프렌치 투명 우산’과 ‘차량용 햇빛 가리개’를 각각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