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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골프’ 홀세일 비즈니스로 전환
휠라코리아

발행 2017년 05월 26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가 내년 ‘휠라골프’의 비즈니스 형태를 홀세일 중심으로 전환한다.

‘휠라골프’는 골프전문점과 클럽하우스 등 홀세일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기존 운영 중이던 40여개의 백화점과 대리점 사업은 마무리 짓는다.

단 이태원 직영점과 ‘휠라’ 메가스토어 내 전개는 유지한다.

이는 지난 2년간 10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가 진입하는 등 골프웨어 시장이 과포화에 이른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이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골프웨어 시장에는 홀세일 유통이 대중화돼 있고, 국내 역시 과거에 비해 온라인과 골프전문점 등의 홀세일 채널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홀세일 비즈니스로 전환하면 기존 유통에 형성돼 있는 높은 마진율을 낮출 수 있어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휠라골프’ 측의 설명이다.

현재는 홀세일 비즈니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 중이다. 상품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가격대를 합리적으로 재설정, 고객 선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휠라골프’ 측은 “이번 홀세일 비즈니스 모델 전환은 수익성 제고의 개념을 넘어 향후 국내 신규 골프마켓 창출과 확장을 염두에 둔 장기적 관점에서 한 결정”이라며 “유통채널 전환과 함께 고객 니즈에 부합한 상품 개발로 ‘휠라골프’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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