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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포커스
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 수원 남문

발행 2017년 05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 수원 남문

침체된 5월… 조기 세일 돌입

대체적으로 5월 매출이 좋은 편이었으나 올해는 3주 차까지 전달보다 한 자릿수 빠졌다. 전년대비는 두 자릿수 밑지는 분위기다.
지난달 후반부터 주춤하기 시작해 활기를 되찾지 못하면서 내셔널 브랜드들의 경우 2주부터 세일에 들어갔다.
복종별로는 볼륨 여성복, 아웃도어 등 어덜트 브랜드들이 빠졌고, 침체가 심했던 캐주얼은 상대적으로 나은 모습을 보였다.
가정의 달을 맞아 캐주얼 브랜드 행사가 활발히 펼쳐지고 더운 날씨까지 더해지며 자녀들 옷을 구매하는 수요가 오른 영향이다.
이곳 상인은 “절대 매출은 빠졌지만 전국 상권 내 순위 변동이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우리뿐 아니라 대부분의 가두상권이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상권 내 신규 오픈은 이전 포함 3개며, 철수는 없다. ‘샤트렌’이 깔세로 운영돼온 구 ‘클라비스’ 매장 자리로 이전해 새롭게 오픈(점주 변경)했으며, ‘올포유’가 문을 열며 사라졌던 ‘월메이드’가 구 ‘엘르골프’ 자리에 문을 열었다. 남문 로터리 대로변 KFC 매장 옆에는 ‘노스페이스’가 오픈했다.
점포 시세는 큰 차이는 없으나, 공실 기간이 길어지는 점포 중 낮추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권리금까지 받던 좋은 위치임에도 불확실한 경기상황 때문에 주저하면서 보증금과 월세가 이전보다 낮아도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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